키덜트족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피규어샵의 어린시절 봐왔던 만화영화 주인공은 물론 요즘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만나는 시간 키덜트샵, 건담샴, 건프라샵 오늘 나는 철인28호를 찾으러 왔다…
마징가도 있고 그레이트 마징가도 있고 태권브이도 있는데
아, 그리고 아래 오른쪽에 ‘이겨라 승리호!’라는 제목의 피규어까지…
철인 28호 3개 세트 구입…’철인 28호’의 특징은 다른 만화영화 주인공들과 달리 로켓이나 미사일 없이 맨손으로 펀치를 맞은 것으로 더 기억에 남는 주인공이다…맨손으로 적과 싸운 바로 그 철인 28호
그래서 철인28호는 철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을텐데 아마 나이가 없으면 알아보기 힘든 피규어의 주인공인 철인28호 키덜트샵, 건프라샵, 건담샵의 철인28호
이처럼 삼총사 철인 28호 무표정한 그래도 정감이 드는 뚱뚱하고 재빠르지는 않지만 힘만으로 무기없이 싸우는 바로 그 철인 28호
맨손 하나로 만적을 물리친 그 카리스마… 우리 어릴때 봤던 만화영화는 전부 일본것이었지만 지금도 거의 우리가 아는 애니메이션은 아직 일본산이다.. 아무튼 철인 28호
그런 무모함이 더 매력적인 철인 28호 하나는 집 책상에 하나는 사무실에 하나는 차에… 세 개 딱 맞는 철인 28호
아저씨의 몸에 무기도 없는 바로 그 철인 28호
언제나 추억은 시간을 소환하고 그 추억은 그리움을 만들고 이런 작은 기억들이 시간을 또 거스르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무엇이 되는 요즘
그 시절 영웅이었던 만화영화의 주인공들은 모두 어디에 있을까… 그래서 키덜트족은 피규어나 프라모델을 통해 세월을 다시 소환한다,,,,
철인28호를 보면서 나는 그때의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상도동 프라모델샵인데… 이상하게 아주 불친절한 곳은 아니지만 별로 기분이 좋은 곳은 프라샵… 여러 프라모델이 있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이상하고 기분 나쁜 곳… 아무튼 철인 28호는 이런 즐거움을 준다…토이마루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345-8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