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7일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23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사진 및 영상출처 : WWE.com/ 유튜브 채널 WWE]
*2023년 5월 27일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23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사진 및 영상출처 : WWE.com/ 유튜브 채널 WWE]
세스 롤린스 vs. AJ 스타일스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아무리 카드가 약하더라도 한 회사를 대표하는 챔피언의 새로운 탄생인 만큼 대미를 장식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 불만이지만 뭐 달라질건 없으니까 받아들여야겠지… 는 세스 롤린스의 영화 촬영 때문이었어. 뭐 그래도 달라지진 않은 것 같아.마침 무난한 첫 2023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대표하기 좋은 경기였다. 두 테크니션이 대립 없는 선역 대 선역 대결을 벌인 결과 스토리로 전달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이전 경기처럼 재미있었지만 크게 인상에 남을 만한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드디어 WWE에 챔피언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경기 전부터 세스가 타이틀을 갖는 순간까지 모두 즐거웠다. 메인 이벤트 종료!
아무리 카드가 약하더라도 한 회사를 대표하는 챔피언의 새로운 탄생인 만큼 대미를 장식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 불만이지만 뭐 달라질건 없으니까 받아들여야겠지… 는 세스 롤린스의 영화 촬영 때문이었어. 뭐 그래도 달라지진 않은 것 같아.마침 무난한 첫 2023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대표하기 좋은 경기였다. 두 테크니션이 대립 없는 선역 대 선역 대결을 벌인 결과 스토리로 전달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이전 경기처럼 재미있었지만 크게 인상에 남을 만한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드디어 WWE에 챔피언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경기 전부터 세스가 타이틀을 갖는 순간까지 모두 즐거웠다. 메인 이벤트 종료!
베키 린치 vs.트리시 스트라타스 싱글 매치
트리시 스트라타스는 여성 디비전의 레전드 헐크 호건이다. 그녀는 경기 내내 관중들과 소통하며 야유를 이끌어냈고 그녀의 떨어진 기량과 체력을 눈에 띄지 않게 했고 느리지만 여전히 우아한 기술 경기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녀가 실수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베키 린치는 완전히 붙잡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테크닉적으로 역대급 경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첫 경기보다 집중이 좋아졌다. 게다가 이 대결이 이날 일회성으로 끝날 것 같아 아쉬움도 없지 않았는데, 많은 주목을 받는 조이스탁은? 후배 양성과 갈등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하는 마지막까지 완전히 만족스러운 경기였다.트리시 스트라타스는 여성 디비전의 레전드 헐크 호건이다. 그녀는 경기 내내 관중들과 소통하며 야유를 이끌어냈고 그녀의 떨어진 기량과 체력을 눈에 띄지 않게 했고 느리지만 여전히 우아한 기술 경기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녀가 실수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베키 린치는 완전히 붙잡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테크닉적으로 역대급 경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첫 경기보다 집중이 좋아졌다. 게다가 이 대결이 이날 일회성으로 끝날 것 같아 아쉬움도 없지 않았는데, 많은 주목을 받는 조이스탁은? 후배 양성과 갈등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하는 마지막까지 완전히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군터 vs. 무스타파 알리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기대하기 힘든 대전이었고 결과도 예상대로였지만 그래도 그동안 보여준 호흡은 생각보다 좋은 그림이었다. 군터는 강한 스트라이크를 날리는 만큼 카운터를 깔끔하게 맞았고 알리는 정말 불쌍하면서도 잡은 기회를 화려한 기술로 승화시켰다. 로우에서라도 몇 번 가져가는 것을 보고 싶은 언더독 경기였다.기대하기 힘든 대전이었고 결과도 예상대로였지만 그래도 그동안 보여준 호흡은 생각보다 좋은 그림이었다. 군터는 강한 스트라이크를 날리는 만큼 카운터를 깔끔하게 맞았고 알리는 정말 불쌍하면서도 잡은 기회를 화려한 기술로 승화시켰다. 로우에서라도 몇 번 가져가는 것을 보고 싶은 언더독 경기였다.비앙카 벨레아 vs.아스카 WWE 로우위민스 챔피언십경기 종료 과정에서 큰 불만은 없지만 그 전의 치열한 경기가 더 오래 지속되지 그랬어? 그만큼 비앙카 베레아가 400일 넘게 타이틀을 지키다가 빼앗긴 것 치고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 확실히 두 선수의 호흡이 나쁘지 않은데, 큰 한방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다. 이 아쉬움이 수습되려면 비앙카가 다른 상대와 대립하거나 타이틀을 되찾아야 할 것 같다.경기 종료 과정에서 큰 불만은 없지만 그 전의 치열한 경기가 더 오래 지속되지 그랬어? 그만큼 비앙카 베레아가 400일 넘게 타이틀을 지키다가 빼앗긴 것 치고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 확실히 두 선수의 호흡이 나쁘지 않은데, 큰 한방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다. 이 아쉬움이 수습되려면 비앙카가 다른 상대와 대립하거나 타이틀을 되찾아야 할 것 같다.리어 리플리 vs.나탈리아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그러니까 이 시간을 벨레아랑 아스카한테 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아니면 실제로 다쳐서 일찍 끝났나? 그러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즈니스적인 이유 말고는 대체 왜 했는지 모르겠다.그러니까 이 시간을 벨레아랑 아스카한테 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아니면 실제로 다쳐서 일찍 끝났나? 그러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즈니스적인 이유 말고는 대체 왜 했는지 모르겠다.코디 로즈 vs.블록리스너 싱글 매치백래시에서의 1차전과 마찬가지로 시그니처 기술 위주의 블록리스너와는 이처럼 호흡을 맞춰야 재미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경기였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다음 경기를 기약하며 여전히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느낌을 줬다. 코디 로즈의 부상을 이유로 다음 경기는 조금 뒤 열릴 것 같지만 3차 경기는 비록 마무리 짓는 경기가 아니더라도 좀 더 알찬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혹은 코디 로즈의 모멘텀이 깎일 수도 있어 보이는데, 그것은 현재 WWE 시청자 대부분이 원하지 않는 것일 것이다. 적어도 다시 족장을 만나기 전까지는.백래시에서의 1차전과 마찬가지로 시그니처 기술 위주의 블록리스너와는 이처럼 호흡을 맞춰야 재미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경기였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다음 경기를 기약하며 여전히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느낌을 줬다. 코디 로즈의 부상을 이유로 다음 경기는 조금 뒤 열릴 것 같지만 3차 경기는 비록 마무리 짓는 경기가 아니더라도 좀 더 알찬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혹은 코디 로즈의 모멘텀이 깎일 수도 있어 보이는데, 그것은 현재 WWE 시청자 대부분이 원하지 않는 것일 것이다. 적어도 다시 족장을 만나기 전까지는.새미 제인 & 케빈 오웬스 vs. 로망 레인즈 & 솔로 코코아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이 경기가 이날 주요 이벤트를 차지하게 된 이유는 기나긴 대립, 그리고 낭만·레인즈의 존재 때문이다.게다가 새미·제인의 등장을 보고 사우디와 시리아의 관계를 기념하려는 의도도 있게 보였다.그래도 여전히 처음의 월드 헤비 웨이트 챔피언십과 코디·로즈 블록·레스너의 경기를 밀어내이라는 납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경기 시작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환호를 보고곧 납득이 됬다.그리고 이 경기는 이 날 제일 재미 있는 경기든 브래드 라인이 여전히 올해 최고의 스토리라는 것을 보였다.분열의 줄다리기가 즉시 이 날 열리는 줄은 몰랐지만 끝까지 참고 있던 제이·거짓말을 밀어내고 이성의 끈이 먼저 풀렸다 지미·거짓 슈퍼 킥은 정말 예상하지 못한 희열이었다.제이·거짓이 마지막까지 신중한 타입인 반면 순간적인 감정을 중시하는 지미·거짓 모습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완벽한 타이밍으로 풀어 주었다.그리고 낭만·레인즈를 바라보며 제목을 들새미·제인의 모습과..백래쉬에는 이제 정말 지겹고 있다고 느꼈지만 결국 이 스토리가 왜 역사에 남는 갈등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드라마이다.이렇게 되면 결국 스맥다운을 더 기대할 수밖에 없다.쇼의 완벽한 마무리를 선물한 최고의 경기 최고의 드라마였다.메인 이벤트 전까지는 그냥 볼 만한 수준의 PLE에서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메인 이벤트에서 너무 큰 것을 폭발시키고 다시 봐도 좋은 PLE로 완성되었다.역시 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쉽게 하면…세스·로ー링즈vs.AJ스타일:생각한 정도로는 실망적이지도 않고 역대급도 아닌 좋은 경기 토릿슈 vs.벳키:트리시의 반이 두드러진 잔잔하게 기분 좋게 보인 경기 군타 vs.알리:기대가 전혀 없었던 만큼 기대보다는 이상이었다 볼 만한 경기 비안카·베레아 vs. 비조:이것도 생각보다 더 보였던 것 아니냐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 리플리 vs.나타리아:일본 햄 경기 코데·로즈vs. 블록·레스너:계속 미루고 있는 느낌을 주고 백래시처럼 두번 다시 볼 없이 경기 KO제니아 vs. 브래드 라인:모든 장면이 드라마화 된 또 한번의 설레임을 준 경기, 그리고 역시 별로 나타나지 않는 WWE챔피언 대신 새로운 탄생한 월드 헤비 웨이트 챔피언의 덕분에 실은 쇼 전부터 계속 기분 좋은 PLE였다.로우는 이대로”챔피언”의 참뜻과 품격을 보이길 바란다, 스맥다운은 어차피 낭만·레인즈가 내년까지 빼앗기지 않도록 보여블러드 라인 이야기나 충실하게 진행되기를.#WWE #나이트오브챔피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