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의 여유를 알기 위해서는 그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카페를 많이 찾는다고 커피를 제대로 알기는 어려워요. 저도 카페를 많이 다녔는데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제대로 그 본연의 맛과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자격증이라고 갑자기 따기보다는 꼼꼼히 알아보고 결정해야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종류가 많기 때문입니다.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바리스타 자격증은 GCS, IBS, SCA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CA는 유럽,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워킹 홀리데이처럼 해외에 갈 기회가 있으면 취득하는 것이 좋아요. 이는 1) 입문, 2) 로스팅, 3) 인구조사, 4) 브루잉, 5) 그린커피의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레벨 1부터 레벨 3까지의 단계가 있습니다. 낮은 것부터 공부해야 높은 등급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디플로마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습니다.
GCS 역시 많은 나라에서 인정받을 만큼 공신력이 높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 시 과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 정확하게 향미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이 역시 3단계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1) 바리스타, 2) 브루잉, 3) 로스팅, 4) 향미등급분류, 5) 사이언스까지 있고 최근에는 6) 바텐더과정까지 추가되어 있으니 레시피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IBS는 커피로 유명한 이탈리아에서 인정받는 자격증입니다. 에스프레소가 무엇인지 깊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건 따로 단계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빠른 취득이 가능합니다. 대신 칵테일 제조 프로세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분야마다 시험, 공신력, 활용 등 다양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엇을 공부할지 잘 고민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저도 어떤 걸 할지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어요. 교육기관을 찾을 때도 1) 수업 분위기, 2) 강의실 환경, 3) 이동 거리, 4) 학습 분야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공부했습니다. 현재 다니는 곳에서 상담을 받고 GCS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총 8회로 커리큘럼으로 되어 있는데 핸드드립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로스팅과 블렌딩의 기초가 되는 원두에 대해서도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레벨 2를 공부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레벨 1부터 배웠어요. 첫 번째 단계에서는 개론 강의에서 분쇄도와 온도에 대해 공부하고, 두 번째부터 추출 방법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로마 트레이닝, 안정화까지 학습하면 거의 5회차부터는 실기 연습을 조금씩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커리큘럼 안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고 선생님이 옆에서 꼼꼼하게 코칭해주는 시스템이라 생각보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쉽게 딸 수 있었습니다.국제적으로 공신력이 있기 때문에 처음 생각으로는 응시자격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딱히 정해진 것도 없고 시험과목도 많지 않았어요. 필기에서는개론에대해서객관식으로15문제가출제되었습니다. 어드밴스 단계에서는 서술형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조금 더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실기도 과목이라는 것이 없고 실무 작업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시음 후 로그지 작성하기,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음료까지 제공해야 통과할 수 있습니다.저는 필기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됐어요. 어차피 나오는 범위가 정해져 있고 출제 패턴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어서 쉽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실기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은 암기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습하고 연습해서 터득해야 하기 때문에 필기와 비교해서 공부 방법에도 차이가 있고 시간도 더 걸렸습니다.원래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접수하고 공부하는 방식이잖아요. 이게 날짜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커리큘럼대로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능도 볼 수 있거든요. 특히 이곳은 공식적으로 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곳이라 응시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됐습니다. 직접 시음해보고 음료를 제조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출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공부했느냐에 따라 난이도를 다르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강사님께서 포인트를 지적해주신 부분이나 지속적으로 피드백되는 지점을 연습했거든요. 그만큼 연습하고 감점 요인도 좀 관리하니까 간단하게 땄어요. 어쨌든 국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평가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제 응시하나 했더니 순식간에 훌쩍 지나갔어요. 요약 정리하고 평소 암기했던 것을 기반으로 잘 공부했기 때문에 객관식 유형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원두커피에대한이론적인배경과개념을기반으로가지고있으면어렵지않거든요.실기는 구운 커피 콩을 사용하고 향미를 표현해야 하니까 평소에 많이 연습했습니다.바리스타 자격을 공부하는 노하우라고 하면 선생님에 1:1로 코칭 받아 준비했다는 점입니다.등록 인원이 정해지고 있어서 같이 강의를 듣는 학생이 별로 없더라구요.그래서 분위기도 좋았고, 직접 질문하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으므로 모르는 것도 계속 듣고 대답하도록 공부했습니다.직접 실습할 수 있으므로, 커피 콩도 겪고 에스프레소 추출 변수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카페에서는 잘 먹지 못하는 브라질 내츄럴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직접 맛의 차이와 변수를 실습하고 비교할 수 있어 배우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여기는 모든 선생님이 전임 강사라서 개인 훈련하는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세요.그리고 강의 이외의 부분은 멘토의 선생님이 1:1에서 관리하셔서 좀 더 제대로 갖출 수 있었습니다.핸들링 기술이나 물의 조절, g수에 따른 향미 표현 등 개인적으로 훈련하면서 몸에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8번째인데 처음 배워서 손에 익숙하지 않으며 가끔은 정신이 흔들리기도 있습니다.그럴 때는 생각을 정리하여 하나의 속도로 쉬어야 합니다.나는 생각을 정리할 때 멘토의 선생님이 많이 도움을 주고 응원하셔서 드디어 바라던 성과도 낼 수 있었습니다.절대평가라서 합격기준 점수 이상만 내면 되는데요. 필기도 그렇고 실기도 60점 이상은 돼야 해요. 점수만 보면 별거 없겠지만 기술도 익혀야 하고 도구 사용법도 정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독학으로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배운 시간을 돌이켜봐도 브라질의 내추럴 원두처럼 희귀한 재료를 독학할 때 준비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리오, 클레버 등 도구별 차이에 대해서도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레벨 1에서는 카페에서 잘 일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저는 아직 공부하고 있어요. 바리스타 자격증 외에도 라떼아트와 다양한 음료 조합도 학습할 수 있어서 더 배워보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해외에서 일하는 것이 꿈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큰 꿈을 안겨주시고 도와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레벨 1에서는 카페에서 잘 일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저는 아직 공부하고 있어요. 바리스타 자격증 외에도 라떼아트와 다양한 음료 조합도 학습할 수 있어서 더 배워보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해외에서 일하는 것이 꿈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큰 꿈을 안겨주시고 도와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코리아제과제빵/바리스타아카데미zrr.kr코리아제과제빵/바리스타아카데미zrr.kr코리아제과제빵/바리스타아카데미zrr.kr코리아제과제빵/바리스타아카데미zr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