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하늘을 지킨 천문학자 이원철 이야기이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최근 심음출판사의 지식이 있는 아이소 전집 덕분에 다양한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지만 엄마, 아빠에게도 생소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어 가족 모두가 새로운 배움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일본식민지 시대에 한국의 하늘을 지킨 천문학자의 이야기로 과학자 이원철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위인전에서는 보이지 않아 생소한 이름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독수리자리 에타별이 맥동변광성임을 증명하며 세계 천문학계에 한국을 알렸던 분입니다책을 다 읽어도 익숙하지 않은 용어와 낯선 이야기로 검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방 직후 일본 기상대를 국립중앙관상대로 발전시켜 국가시간의 기준이 되는 역서를 발간하고 전 재산을 YMCA에 기부하며 끝까지 사회에 공헌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이자 초대 관상대장입니다일제 강점기 시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 시절 우리의 하늘을 지킨 천문학자라면 어떤 마음을 가졌을까 하는 생각에 대단한 분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독수리자리를 좋아했다는 이원철의 이야기를 통해 독수리자리를 검색해보았습니다. 독수리자리는 견우자리라고 불리기도 하는 여름 별자리입니다. 좋아하는 별자리를 관찰하다가 왼쪽 날개죽지의 에타별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고, 마침내 맥동변광성임을 증명하게 되었습니다이원철의 소행성에 대해서도 검색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이학박사, 천문학자 이원철이 없었다면 지금 한국의 기상 시스템은 어땠을까요이원철의 소행성에 대해서도 검색했습니다. 한국 최초의 이학박사, 천문학자 이원철이 없었다면 지금 한국의 기상 시스템은 어땠을까요일제 강점기 한국의 하늘을 지킨 천문학자 이원철의 이야기를 통해 2002년 한국천문연구원이 발견한 소행성에 이원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현재 국가가 지정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장영실, 세종, 김정호, 석주명, 허준 같은 사람들과 나란히 있습니다일제 강점기 우리 하늘을 지키다가 교수직을 잃고 학교를 떠난 천문학자 이원철 해방 이후 총독부 시절 기상대를 정비하여 국립중앙관상대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관측, 예보, 통계 등 다양한 기상부서를 만들고 역서를 편찬, 측후소를 설립하여 인재 양성하였습니다밤하늘의 별처럼 타인을 위해 빛이 되는 삶을 산 이원철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웠고, 우리 천문학의 시작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일본식민지시대에도 한국의 하늘을 지키려고 노력한 분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 책, 한국의 하늘을 연구한 과학자 이원철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우리 하늘을 연구한 과학자 이원철 저자 유연서 출판 마음 출시 2021.03.05。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