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카디아cc –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팔봉산로 1759 – 2023년 9월 개장(퍼블릭 27홀) – 코스 : 27홀 트리코스 : 총길이 3,806YD 스톤코스 : 총길이 3,549YD 워터코스 : 총길이 3,524YD – 잔디 : 페어웨이_ 양잔디(시에스타+인페르노존 오버시딩으로 사계절 청색유지!) – 캐디피 16만원 / 카토피 20만원 (오픈기념할인가_23.9기준) – 특이사항 : 23.9.21 그랜드오픈예정/인생샷가능
날짜: 2023년 9월 12일 07:40 ‘카스카디아cc’ 곧 정식 오픈을 앞둔 홍천의 신생 골프장으로 최근 SNS를 뜨겁게 달궜던 골프장이다.역대급 그린피로도 화제가 되며 여러 말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현재 테스트 라운드에서 그린피 50% 할인을 실시중인데 예약천재 욱의 남편이 골프조인방에 올라오자마자 잡은거야!!!새 골프장은 항상 설렌다!아직 덥지만 9월이라 왠지 가을 분위기를 내보고 싶어서 베이지톤 반팔 원피스 착장을 준비했어 설레는 라운드 준비
보통 골프장은 티오프 시간보다 30~40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은 체크인, 사물함 짐 정리, 화장실도 다녀와야 하고 라운드 준비 등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여유롭게 출발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아침 5시부터 부지런히 떨고 출발!인천에서 홍천까지는 평일 새벽 시간을 기준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드디어 카스카디아cc 입구에 차이가 있었다.일기예보에서 아침부터 해님을 기대했는데, 이 흐린 안개는 무엇인지아직 공사 중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골프장 진입로 도로에서 공사를 새로 하는지 가는 길에 비포장 길이 이어진다.덜컹덜컹 소리에 돌도 튀기 때문에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카스카디아cc 입구. 여기도 아직 공사 중이다.차량 진입 전 티오프 시간과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입장시켜준다.안개가 자욱해 클럽하우스 전체상을 자세히 볼 수 없었다. (어차피 공사중….) 클럽하우스카스카디아cc에서는 현재 발렛 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보스턴백까지 들어가 체크인 프론트로 옮겨주니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서비스를 느낄 수 있었다.가방을 내리고 주차장에서 다시 걸어와야 하는 대부분의 시스템이지만 욱남편이 매우 만족한 발렛서비스 주차: 발렛서비스클럽하우스 입구. 얼핏 봐도 꽤 무거워 보이는 거대한 출입문이 웅장함을 느끼게 해주는 클럽하우스 내부자동문이 열리고 클럽하우스 내부로 진입하자 가장 먼저 보이는 광경을 보자마자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높은 천고에 자연광이 스며들어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계단 끝에 천국의 계단을 만난 느낌??아마 클럽하우스 진입과 동시에 모두가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는 장소인 것 같다.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칸 올라가면 왼쪽에 체크인 프론트가 있다아마 클럽하우스 진입과 동시에 모두가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는 장소인 것 같다.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칸 올라가면 왼쪽에 체크인 프론트가 있다체크인을 마치고 에스컬레이터를 하나 더 올라가면 양쪽으로 남쪽, 여러 개의 라커룸이 있다. 라커룸 입구전체적인 우드톤에 톤다운된 조명.로커룸 내부프론트에서 나눠준 사물함 번호판사물함 앞에 화장실이 각각 놓여 있는데 깔끔한 세팅이 마음에 들어 사진에 담아봤다. 화장실 문도 무겁다…사물함을 나와 천국의 계단(?)을 다시 올라가면 시작점으로 가는 길이 펼쳐진다.출발점으로 가는 길개인적으로 두 번째 ‘와~’ 포인트! 묵직한 자동문이 열리고 동굴 로드와 그 끝에 찬물 소리가 들린다.개인적으로 두 번째 ‘와~’ 포인트! 묵직한 자동문이 열리고 동굴 로드와 그 끝에 찬물 소리가 들린다.카스카디아의 스타트하우스는 최대규모로 각별한 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기대가 꽤 컸는데 안개가 왜그래요??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다스타트하우스는 전반 종료 후 보기로 하고, 이미 캐디백을 싣고 준비를 마친 6인용 카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이날 캐디씨가 말하길 역대급 안개라고.. 안개등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상태.트리 코스 – 원시림을 배경으로 한 트리 코스. 카스카디아cc홈페이지그린에 이르자 주변 경관이 살짝 보였다.트리코스 1번홀의 그린 주변은 암석으로 둘러싸여 스톤코스 1번홀과 매우 유사하다.캐디씨에게 물어보니 똑같이 생겨서 쌍둥이 코스라고 불린다고 한다.그린 뒤에 벙커가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크지 않게 잡는 것이 좋다.첫 번째 홀에서 벙커에 빠지면 여기 모래… 심상치 않은 하얗고 깨끗한 모레인데 무겁다.특히 벙커 탈출에 약한 나는 이날 벙커 지옥에서 정신없이 지냈던 슬픈 기억을 떠올린다.그린에 이르자 주변 경관이 살짝 보였다.트리코스 1번홀의 그린 주변은 암석으로 둘러싸여 스톤코스 1번홀과 매우 유사하다.캐디씨에게 물어보니 똑같이 생겨서 쌍둥이 코스라고 불린다고 한다.그린 뒤에 벙커가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크지 않게 잡는 것이 좋다.첫 번째 홀에서 벙커에 빠지면 여기 모래… 심상치 않은 하얗고 깨끗한 모레인데 무겁다.특히 벙커 탈출에 약한 나는 이날 벙커 지옥에서 정신없이 지냈던 슬픈 기억을 떠올린다.6인용 카트카트 안에는 천장에는 각각 시트마다 선풍기가 달려 있고, 가운데 휴대폰 충전기, 냉온 틀, 시트 온도 조절기까지!!! 나 이렇게 좋은 카트 처음 타봐.원래 카스카디아 사진 찍기 좋은 논란의 카트가 있었지만 이것저것 말이 많고 문제가 많습니다.카트로 변경되었다고 한다.일단 변경된 카트는 넓어서 마음에 들어.특히 우리 부부는 조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커플끼리 2명씩 앉을 수 있어서 너무 대만족!친구에게 아래 코스 사진을 보여줬더니 도대체 페어웨이가 어디냐고 ㅋㅋㅋ 카스카디아cc는 해저드, 벙커, 띠 등 장애물이 많고 좁기 때문에 멀리 치는 능력보다는 정확한 지점에 떨어뜨려야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전날 욱프로 특훈 덕분인지 티샷 좋네요! 파3의 그린온은 놓치지 않은 스윙을 보면 코스가 매우 아름다워 보이지만 원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골프샷이 맞을 줄 알았더니 퍼터가 엉망이었다.그린에 아름답게 자리잡은 내공을 만나러 가는 길 멀리 보이는 암석과 초록숲, 초록빛 초록빛 싱그러운 초록빛까지 모든 순간이 예술이다.결심하고 사진을 찍으러 갔기 때문에 역대급 사진이 많은 저번 사진을 보면… 이걸로 그린 가죽은 뽑은 것 같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으니까 열심히 담아야지- 보기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전반 9홀(트리코스)이 끝났다. 스타트 하우스 & 그늘진 집해가 뜨니 더워진 날씨 덕분에 그늘에 앉아 여유롭게 맥주라도 한잔 하고 싶었는데 대기시간 9분… 이렇게 시간이 없나 하고 황급히 화장실에 다녀와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스타트하우스를 잠시 들여봤다.스톤코스 – 편마암층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웅장하게 펼쳐진 경치가 특별하고, 액티브한 자연 그대로의 지형에서 조용한 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카스카디아cc 홈페이지스톤코스 – 편마암층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웅장하게 펼쳐진 경치가 특별하고, 액티브한 자연 그대로의 지형에서 조용한 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카스카디아cc 홈페이지마치 다른 날처럼 새파란 하늘흐렸던 안개가 모두 걷히고 맑은 하늘이 우리의 남은 라운드를 함께 해줬다.트리 코스와 다른 전경의 스톤 코스, 사실 안개 때문에 트리 코스를 제대로 볼 수 없어 평가는 어렵지만 스톤 코스는 화이트 스톤의 존재 자체로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졌다.조금 아쉬운 점은 식재한 지 얼마 안 된 나무들이 아직 어리고 그늘이 없는데 시간이 해결해야 할 문제일 것이고, 멋진 나무들이 위치한 카스카디아의 전경이 기대된다.이번 라운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카트길 하나 찍은 건데, 어딘가 미국 서부 바위나라 같은 느낌그러던 중 욱의 남편은 오늘 날아다니고 있어요~~~ 이분 이날 이븐 했다는… 부럽다..플라워 벙커의 예쁜 모양의 벙커가 기분 나쁘게도 많은 아마 이번 홀에서 벙커에 빠져서 아찔했던 슬픈 기억이라운드 중에 갑자기 하늘을 보면?어딘가 외계행성이 지구에 와서 다시 우주로 향하다가 남긴 흔적 같은 구름이다 다른 세계로 건너가는 통로 같기도 하고… 나의 망상은 이쯤에서놓칠 수 없어 사진 찍자!골프 4년차, 그래도… 골프장 30곳은 가봤지만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은 적이 없는 것 같다.그만큼 카스카디아는 볼거리 즐길거리 기대 이상의 골프장이었다.포토 스팟 추천 1 (시그니처 코스 – 스톤 코스 8번 홀 Par4)고대하던 스톤코스 시그니처홀! 원래는 조금 더 천천히 연약하게 걸어야 했는데 티샷을 하러 가는 장군처럼 당당하고 씩씩한 내 발걸음은 다행히 티샷이 너무 잘 맞아줬다.고대하던 스톤코스 시그니처홀! 원래는 조금 더 천천히 연약하게 걸어야 했는데 티샷을 하러 가는 장군처럼 당당하고 씩씩한 내 발걸음은 다행히 티샷이 너무 잘 맞아줬다.돌뿐인데 왜 이렇게 멋있어원래 트리스톤 코스만 치는 일정이었는데 스톤 코스 중 하나가 공사 중이라 par3를 워터 코스로 진행하게 되었어!행운! 워터코스 – 7단 폭포가 인상적인 팔로마를 이룬다. 환상적인 경치 카스카디아cc 홈페이지기네스북에도 올랐다는 7단 폭포 Par3, 왠지 멋진 홀에서는 더 잘 치고 싶은 욕심!저만 그런 건 아니죠?이 멋진 폭포 앞에서 버디 퍼트라니.. 라이보, 다리가 강해 오르막인지 내리막이인지 앞으로 10번은 확인한 것 같다.이 멋진 폭포 앞에서 버디 퍼트라니.. 라이보, 다리가 강해 오르막인지 내리막이인지 앞으로 10번은 확인한 것 같다.너무 떨려서인지 힘이 안 들어 파로 마무리되었다. 아스프.포토 스팟 추천 27단 폭포 앞에서는 꼭 찍어야 해.단지 이곳이 어느 나라인지 모를 정도로 아름답다홀을 마치고 아웃하기 전에 캐디씨가 데려다준 포토존! 게다가 사진 장인이라 구도가 너무 좋아요 덕분에 남편과 인생샷을 주울 수 있었다. 포토 스폿 추천3에어건도 뚫고 만든 여기 진짜 돌에 진심이네.컨셉 일관되게 확실하다포토 스팟 추천 4포토 스팟 추천 4아침 티오프 때 안개에 싸여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동굴 로드를 홀아웃해 제대로 찍어봤다.아무렇게나 서도 분위기 최고인 분들 잘 찍어주세요.2번 찍어주세요.사진으로 담을 수는 없지만 사우나 시설도 개별 부스로서 매우 개인적. 특히 탕은 마치 그리스 신전에서 목욕하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마지막으로 카스카디아cc를 떠나며 넣어본 클럽하우스의 오후 시간이 되면 더 많은 햇빛이 쏟아진다.초기 가오픈에 시설이나 녹색 상태 등 소문이 많았지만 개장이 다가오면서 어느 정도 준비는 돼 있었고 녹색 상태도 상당히 만족했다.다만 아직 러프가 군데군데 비어 있는 정도였지만 조금 옮기면 돼 그리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다.아직 조경 작업이 한창인 카스카디아, 다음 번 올 때는 완벽한 모습으로 맞이해줄 카스카디아cc가 되어 있기를 기대해본다.초기 가오픈에 시설이나 녹색 상태 등 소문이 많았지만 개장이 다가오면서 어느 정도 준비는 돼 있었고 녹색 상태도 상당히 만족했다.다만 아직 러프가 군데군데 비어 있는 정도였지만 조금 옮기면 돼 그리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다.아직 조경 작업이 한창인 카스카디아, 다음 번 올 때는 완벽한 모습으로 맞이해줄 카스카디아cc가 되어 있기를 기대해본다.스코어 93총평: 코스, 시설, 서비스 모두 만족! 최고급 골프장은 회원제여서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반면 국내 최초 퍼블릭 골프장으로 고급화 전략이 성공적이다.다만, 내 가격으로는 아직……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카스카디아 골프 클럽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군 북방면 팔봉산로 1759카스카디아 골프 클럽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군 북방면 팔봉산로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