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ron Bay | 집주인 아즈미와 함께한 바이런베이투어.

바이런베이 3개월간 농장을 하나하나 보내며 새 둥지에 적응하기

바이런베이 3개월간 농장을 하나하나 보내며 새 둥지에 적응하기

바이런베이 3개월간 농장을 하나하나 보내며 새 둥지에 적응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팔랑팔랑 하는데 눈이 예쁘길래. 나는 내 눈이 좋아. 나르시시즘, 뭐

나이를 한두 해 먹고 서른이 넘으면 사람을 볼 때 눈만 봐도 어느 정도의 변별력(?)은 생긴다.즉,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세월의 풍파, 삶을 대하는 태도나 과거의 모습이 얼굴과 표정, 눈빛에서 태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이 하하.. 공감되는 부분.누군가 나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을 받고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궁금하네, 갑자기. 어쨌든 나는 동태가 눈에 띄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중. (사진에 사설이 길고, 그냥 굿모닝 셀카라는 거야)

왼쪽 뒤에는 착즙기를 대기합니다.이 가게 아주미와 아주미의 친구들과 건강을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항상 입버릇 이야기가 비건에 오가닉에 글루텐 프리에 노슈가에.. Stop it!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은 중요하지만 내 기준으로는 좀 과했다..) 일주일을 같이 살고 있는 시드니의 아주미는 아침일찍 팜마켓에서 사온 채소를 손질하고 착즙중.비트, 셀러리, 당근, 생강, 사과, 케일 저처럼 착즙하면 두 그릇 나옵니다 ^^.(금값 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순도 100% 주스.) 정말 건강한데 가성비가 떨어져 번거롭지만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종합 비타민이 전염된다. 기분이 좋아졌다. (직접 만들어 먹는 것만큼 안전한 건 없지만) 매일 함께 내리기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여유가 부러웠다.못 말리는 우리 집의 주인 네카 씨.오늘은 무엇을 하니?듣다 본 남편, 나?별 계획 없어~한동안은 정말 천천히 쉬려고!라고 하면 자신의 운동하러 간다고 같이 간대. 네?등록하지 않았는데 가도 좋냐고 물어보면 한일 체험은 자유이니까 함께 간다는 것..잘?저는 모든 경험을 사랑하고, 운동도 좋아하니까 서두르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들뜬 마음으로 아쥬미의 차를 타고 도착.소규모의 퍼스널 숍 같은 공간인데 이때부터 우리 집 아줌마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 뜨겁지만 뒤탈이 없지만 대책 없이 요구하는 타입..나를 선생님께 소개한 것에 아무 말 없이 수업을 받게 하고 달라고 조르는 거야..(www아니, 이런 시스템이라면 내가 안 왔어요.)선생님은 정말 당황하면서 다음은 참관 수업을 하고 보려면 미리 예약을 부탁 드린다니까요..아쥬미의 말이 통했고 어쨌든 나는 하루의 수업을 함께 받을 수 있었다.50분 짜고 있는 프로그램을 그룹에서 6-8명 정도 함께 하는 보디 웨이트.호주에서 체육관이나 운동 프로그램을 한번 경험하고자 하면 아쥬미 덕분에 목적 달성.( 고마웠지만…)..이번은 무리해서 우기지 않아)인센스를 밥처럼 태우는 우리 아주미.청소에 민감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냄새에도 민감한 것은 만국 공통인 것 같다.집이 1, 2층으로 크니까 환기도 잘 하고 1층은 인센스 향이 잘 나는데 너무 좋은 거야. 종종 내 방까지 올라와 은은하게 맡는 기분 좋은 곳에 주로 이곳에 산다고 가게도 안내해줬다.저도 살까 했는데 제가 사놓은 거 올리고 싶을 때 태울 수 있게 많이 구매하셔서.그러면서 주차해놓고 바이런베이점 구경도 여기저기 시켜주시고 설명도 해주시는데.. 내가 집을 잘 구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하지만 적당한 호의로 잘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 이 직감은 현명했다.)바이런베이 해 잔디*.*바이런베이 해 잔디*.*우리 목적지는 저기. 맞아, 등대.포카리 광고등대라는 이름으로 난무했지만 상관없는 바이런 베이 하얀 등대.이 동네의 상징 같기도 한 그곳을 우리 아주미는 자주 산책 겸 운동 겸 오른대.그러면서 오늘 저녁에 운동 겸 같이 산책 가자는 거야.어떻게 가는지도 알려준대. 보이지 않는 가이드 비용은 내 방값에 포함된 것 같아.하하. ‘나도 지리도 익힐 겸 좋아~’ 했는데 알고 보니 딸과 딸의 친구들도 함께 동행하는 자리였다.어느 정도 올라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걷는다.어느 정도 올라가서 주차장에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걷는다.바이런 베이의 바다는 천의 얼굴.내가 이 동네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하루도 바다의 모습이 같은 날이 없다.바이런 베이는 호주의 최동단.호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마을이라는 것도 마음에 든다.(해돋이 일몰 러버에는 최적의 장소) 절반 이상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데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깊이도 다르고 바다 색깔도 다르고 밀물, 썰물도 다 다르다. 그래서 수영, 서핑, 아이들 해수욕, 돌고래 관측, 스킨스쿠버 등.바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이 지역에서 모두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해.. 파도를 가만히 보고 있어도 행복해.내가 좋아하는 후드, 내 바지와 노을과 데칼코마니.마치 오래 사귄 것처럼 다정한 네카 씨.마치 오래 사귄 것처럼 다정한 네카 씨.그림 없는 매 순간의 바이런.그림 없는 매 순간의 바이런.본격적인 등대 트레킹 중 한 줄. 뒷모습만 보면 누가 너무 아름다울지 가늠할 수가 없다.아니야 산책이라 좀 급한 트레킹이야.오름 같지만 바다에서 시작해 등대길로 오르는 산책로는 생각보다 힘들다.농장을 그만두고 잠시 쉬어서 그런지, 로컬 체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아주미 파워워킹 정말 못 따라다녔어. (길을 한번 배우고 난 나중에 이곳을 뛰어다니게 될거야.) 가장 사랑하는 운동코스)오오오.. 손톱만큼 보이던 곳이 드디어 도착 1분전.오오오.. 손톱만큼 보이던 곳이 드디어 도착 1분전.그림이다..그림이다..낭만의 도시죠?지나치지 말라는 울타리인 것은 사실이지만 장애물을 뛰어넘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하는 사람들.아주미 노을이 지는 타이밍을 맞춰서 간 것 같은데… 정말 멋있었다.이 순간도 사람들과 풍경이 나의 첫 등대 트레킹, 심장이 뛰도록 어우러져 이 좋은 풍경 여기서 사는 동안 최대한 많이 눈에 담아야겠다고 결심했다.バイロンベイの家族. 노을을 얼굴로 맞이했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세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었다.나를 여기로 이끌어준 네카에게 무한한 감사를.돌아오는 길에 고사리.돌아오는 길에 고사리.더 어두워지기 전에 허겁지겁 내려.아사히에서 날이 저물 때까지 로컬과 함께 하는 바이런 베이 투어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데 많은 것을 생각했다.경험한 적이 없는 경험에 대해선 아무도 함부로 옮길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다.타국 생활로 나도 이런 감정을 느끼고 고독했고, 외로웠다..라는 것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제가 조금이라도 빨리 집과 거리에 적응하고 연고 없는 이 마을에 외롭지 않게 이웃들에게도 소개하고 돌보고 배려하는 마음이 내려왔는데 네카은 나의 바이롱 가족의 일부가 되는 듯했다.자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좋은 경험을 공유하고 준 것에 무한한 감사를 전하고 이곳을 떠날 때까지 서로가 도움이 되길 빌고 잠들었다.<20.8.-기록임을 참고.>